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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을 사용하다 보면
“지금 메시지 보내도 되나…?”,
“상대방이 자고 있으면 어떡하지?”,
“회의 중인데 급하게 알려야 할 게 있네…”
이런 고민을 한 번쯤은 해보셨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상대방의 알림을 울리지 않고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
바로 카카오톡 ‘조용히 보내기’ 기능을 완벽하게 정리했습니다.
이 기능을 알고 나면 메시지를 보낼 때 더 배려 있고, 더 편리하게 카톡을 사용할 수 있어요.

조용히 보내기 기능이란?
카카오톡 조용히 보내기는
메시지를 보낼 때 상대방 스마트폰의 알림음·진동·팝업을 발생시키지 않는 기능입니다.
메시지는 정상적으로 도착하지만,
상대방은 **‘조용히 도착’**한 것을 별도로 알 수 없고,
단순히 알림이 울리지 않을 뿐입니다.
이 기능은 ‘디지털 에티켓’ 강화와 야간 소음 문제를 줄이기 위해
카카오가 최근 업데이트에서 도입한 기능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꼭 필요해요
- 늦은 밤, 급하게 메시지를 보내야 할 때
- 업무 중 혹은 회의 중인 상대에게 정보를 전달할 때
- 아기 재우는 시간, 가족을 배려하고 싶을 때
- 대화는 필요하지만 알림은 필요 없는 상황
- 단체 대화방에서 알림 폭탄을 피하고 싶을 때
조용히 보내기를 사용하면
**“메시지는 보내되, 방해는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조용히 보내기 사용 방법(2초면 끝!)
아주 간단합니다.
메시지 입력
보낼 내용을 평소처럼 작성합니다.
전송 버튼 ‘꾹 누르기’
오른쪽 하단의 노란색 화살표 버튼을 길게 눌러주세요.
전송 옵션 등장
- 일반 보내기
- 조용히 보내기
- 예약 보내기
이 세 가지 버튼이 나타납니다.
‘조용히 보내기’ 선택 → 전송 완료
상대방에게는 알림 없이 메시지가 전달됩니다.
✔ 조작 시간: 약 2초
✔ 사용 난이도: 매우 쉬움
조용히 보내기 사용 시 알아야 할 점(중요)
읽음표시는 동일하게 적용됨
조용히 보내기로 보내도 상대가 메시지를 읽으면
평소처럼 읽음 1 → 읽음 0으로 표시됩니다.
상대방은 ‘조용히 왔다’는 사실을 모름
따로 표시되지 않으며
일반 메시지처럼 보입니다.
사진·동영상·파일에도 적용 가능
모든 전송 콘텐츠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단체방에서도 사용 가능
단체방 구성원 모두에게 알림 없이 조용히 전송됩니다.
상대방이 알림 OFF 상태면?
둘 다 포함되어 “더 조용하게” 전달됩니다.
기존 기능과 헷갈리지 않도록 비교해드려요
조용히 보내기
- 내가 보낸 메시지의 알림을 끄고 전송
- 상대방은 알림 없이 메시지만 확인 가능
방해금지 시간대(알림 받는 사람 설정)
- 상대방이 직접 설정한 기능
- 밤 12~7시 등 특정 시간대에 알림을 꺼둠
✔ 둘의 차이
→ 조용히 보내기는 메시지 보내는 사람의 선택
조용히 보내기 기능이 안 보일 때 해결법
조용히 보내기가 보이지 않는다면 아래를 확인해보세요.
카카오톡 버전 업데이트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세요.
캐시 삭제
설정 → 앱 → 저장공간 → 캐시 삭제
재설치
가끔 기능이 늦게 반영되는 경우 해결됩니다.
베타 기능 여부
일부 기기는 업데이트가 늦게 반영될 수 있습니다.
함께 사용하면 좋은 카카오톡 기능 3가지
메시지 예약 보내기
정해진 시간에 메시지를 자동 발송
→ 생일 축하, 업무 공지 등
나에게 보내기
메모, 체크리스트, 사진 보관 등에 최적
채팅방 상단 고정
중요한 사람이나 자주 연락하는 사람에게 빠르게 접근
자주 묻는 질문(FAQ)
❓ 상대방에게 티 나나요?
→ 전혀 표시되지 않습니다.
❓ 상대방이 iPhone이어도 되나요?
→ iOS/안드로이드 모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차단한 상대에게도 조용히 보내기 가능한가요?
→ 차단 상태에서는 메시지 자체가 전달되지 않습니다.
❓ 단체방에서도 조용히 보내기 되나요?
→ 가능합니다.
조용히 보내기는
“배려하면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잠자는 가족, 업무 중인 동료, 예민한 상황의 지인에게도
편안하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요즘 가장 실용적인 카카오톡 기능 중 하나로 꼽히고 있어요.
오늘 바로 한 번 사용해보세요.
한 번 익히면 매일 쓰게 되는 기능입니다.